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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생
출생D+128일 원더윅스를 대하는 방법 본문
정신적, 신체적으로 급성장하는 시기를 뜻하는 원더윅스는 생후 20개월동안 10번정도 찾아온다고 합니다.
엄마 뱃속에서 보냈던 시간과 다른 낯선 환경으로 인해 두려움과 혼란스러운 상태로 많이 울고, 짜증을 내며
잘 먹지 못하고 잠도 자다 깨다를 반복하면서 힘들어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양육하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갑작스럽게 변하는 아이의 패턴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때 억지로 뭔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스킨쉽을 많이 해주고 안아주면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후 4개월이 되면 보통 뒤집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아이마다 다르기때문에 느리거나 빠를 수 있지만,
이때는 아이를 엎드려 놓고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양육자가 계속 지켜보면서 도와줄 수 있는 상황에서만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이 무렵에는 이미 낮과 밤을 구분짓고 밤에는 밤잠을 자고 낮에는 밤보다는 깨어 있는 시간이 길고,
옹알이를 하거나 물건을 쥐락펴락 하거나 손 또는 물건들을 입안에 넣으면서 확실히 사람의 행동들을 구사하기 시작합니다. 밤잠은 8~12시간 정도 자게되며 낮에는 30분 혹은 1-2시간씩 잠을 자기도 합니다. 혼자 목을 가누지만 허리는 아직 힘이 부족해서 완벽하게 앉지는 못하기에 이때 양육자가 수시로 아이를 앉히거나 붙잡아 주는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너무 아기를 눕혀만 두기 미안해지는 시기로, 육아템들을 구비하거나 가지고 있는 것들을 활용해서
잘 놀아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일과가 됩니다.
부흥이의 경우, 목은 가누지만 허리는 완벽하게 힘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허리에 힘이 생겼습니다.
쇼파나 수유의자처럼 폭이 좁은 곳에 아이를 비스듬히 측면에 기대어 앉히고 노래장난감과 그림책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엄마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많이 웃어줍니다. 종종 짜증이 심할때는 저는 티비로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feat. 스머프 시리즈) 역방쿠에 눕혀서 모빌을 직접 돌려주기도 하고! 이때는 옹알이가 시작되서 말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옹알이를 따라해주기도 하고, 대화하는 것처럼 말을 많이 걸어줬습니다.
거울보기 놀이도 참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방안 벽면 곳곳에 색종이나 사진들을 붙여놓고 보여주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아이에게도 체력이 있고, 확실히 몸집이 작은만큼 오랜시간 놀지는 못합니다. 금방 허기져 하고 금방 졸려서 칭얼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수유텀이 3시간이기때문에 엄마는 쉴틈이 없습니다. 부흥이는 소화력이 약한 편이라 한거번에 많은 양을 먹진 못합니다. 현재까지 최고량이 120 (브레짜로 하면 총령 140) 씩 6번을 먹습니다. 총 840ml를 먹고 현재 몸무게는 4.5kg 입니다. 이른둥이로 작게 태어나기도 했고 여자아이인 점과 엄마가 작아서그런지 부흥이는 천천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기특한 점은 놀다가 혼자 스스로 잠들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날은 두번이나 아이가 모빌을 보다가 스르륵 잠들고, 졸려해서 침대에 눕혔더니 스스로 눈을 감고 잠들었던 겁니다. 너무 좋았는데, 이 날만 그랬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무리하지는 않되, 시도는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3-4개월쯤되니 아기띠 말고도 추가된 육아템은 바로 포대기입니다. 쿠팡에서 검색해서 후기가 가장 좋은 것중에 현재 개월수도 착용이 가능한 포대기로 선택을 했고, 결과는 성공적입니다. 포대기만 하면 바로바로 잠이 드는데, 단점은 포대기에서 꺼낼때 깨기도 한다는 겁니다. 그래도 포대기는 뒤로 업은 채로 집안일을 하는 동안 아이가 잠들기때문에 대만족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한가지 더 구비를 했는데, 바로 힙시트입니다. 부흥이는 허리힘이 있는 편이고, 이제 엄마가 한손으로 아이 엉덩이를 받치고 다른 손으로 다른 일들을 하는 자세로 있는 일들이 종종 있다보니, 구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하이체어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아직 이유식을 할 시기는 아니여서 힙시트를 먼저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4개월 지나고부터 이가 나면서 이유식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고들 합니다. 아직 부흥이는 이가 나지 않았는데,
그래도 정신놓고 있으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니, 지금부터 이유식에 대해서 알아보고 준비를 미리 해두려고 합니다.
요즘은 배달을 시키거나 사먹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주변 젊은 엄마들은 맞벌이 하는 경우도 있고, 둘째를 임신하기도 해서 만들기보다는 좀 더 편한쪽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만들어서 주는 엄마도 있지만요.
오늘은 이렇게 원더윅스에 대해서 나눠봤습니다. 20개월동안 10번정도 찾아온다는 원더윅스!
엄마가 힘들게 만든 루틴과 패턴이 깨지면 참 힘들죠. 아이의 일상만 변하는게 아니라, 엄마의 일상도 함께 뒤죽박죽이
되기 때문에 엄마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함께 고통을 받게 되는데요! 소중한 우리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 겪는 과정이니만큼
마음을 많이 내려놓고, 소중한 아이 더 소중하게 대해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