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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9 (24주 3일차) #임신중독증 #평균보다 작은아기

메이드포맘 2023. 1. 16. 17:05

오늘은 임신중독증/ 임신성당뇨/ 임신고혈압과 

같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먼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엄마의 몸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임신 전에는 없었던 증상들이 생기면서

엄마의 컨디션이 입덧이나 다양한 환경으로 인해서

좋지 못한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면역을 챙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줘야 하고

또 무리나 과로가 되어 엄마의 몸과 체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중독증= 자간전증

 

자간전증이라는 단어는 생소할 수 있지만, 임신중독증이라는

말은 어디선가 한번은 들어봤을 수 있으실 겁니다.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평상시에 엄마가 당뇨나, 고혈압 증상이 있었거나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병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소변을 통해 단백뇨가 배출되거나,

얼굴이나 손, 손목, 발, 발목 등에 부종이

발생합니다. 또한 임신 초기 빠른 체중 증가가

있었다면 신경을 써서 잘 관찰해주셔야 합니다.

심한 두통과 호흡곤란

그리고 소변량의 감소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임신 초기 갑자기 체중 증가가 있었고,

호흡곤란과 부종이 있고, 최근에는

혈관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밤에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임신중독증을 의심하는 액션은 없습니다.

 

저는 임당검사 통과를 했지만, 가족력이 있습니다.

고혈압은 아니지만 임신 초기 살짝 혈압이 높았던

적은 있었습니다. 만약 임신중독증에 걸린다면

아기의 성장이 더디게 되고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20주 정도되었을때 병원 정기 검진에서 

아기가 평균 주수보다 2주 정도 작다라고 하시면서

병원을 조금 더 자주 와서 관찰하자고 하셨습니다.

안심시키시면서, 엄마가 작으면 아기가 작을 수 있는

거라서 평균 주수보다 아기가 작더라도 꾸준히 

성장을 한다면 문제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뒤 3주 정도 뒤에 병원에 가서 정밀검진을

또 받았습니다. 아기가 지난번보다는 성장을 했고,

이제는 평균 주수보다 1.5주수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셨습니다.

조금 작은편의 아이일 수 있고, 계속 이렇게 성장을 

하는 거라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정확하게 확인을 하기

위해서 혈류 검사를 2주 뒤에 와서 아기의 성장 정도와 함께

체크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임신중독증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

운동을 꾸준히 해줄 것

휴식은 충분하게 해줄 것

식단을 너무 기름지거나 짜고 맵게 먹지 않을 것

튀김류, 가공식품은 피할 것 

 

 

요즘 일을 하면서 오래 앉거나 오래 서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것들도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산모는 지금 살도 많이 쪘고, 뼈대도 배가 나오고

장기가 눌리면서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이런 상태의 몸으로 오래 서고 앉는 것은

몸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워킹맘이라면 

쉬고 싶을 때 쉴 수 없고 일을 해야할 때는

몸을 무리하게 쓸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퇴근 후에 몸을 위해 필요 영양제도

잘 챙겨주시고, 휴식도 야무지게 가져주셔야 합니다.

저는 일찍 출근을 해야 하는 직업의 특징이 있어서

숙면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래서 저는 귀마개를 하고 잡니다.

그러면 생각보다 깊게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기가 건강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추운 날씨, 독감과 코로나 조심하시고!

살찐다고 너무 안먹거나 또 너무 인스턴트로

드시지 마시고!!! 아기를 생각하고 자신을 위해서

잘 관리해서 건강하게 아기를 만나보도록 화이팅 하겠습니다!

모두 함께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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